
[PEDIEN] 서울 도봉구가 각 동 주민센터 동장들과의 신속한 소통을 위한 '동장 영상회의'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주민들의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빠르게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9월 15일, 김동욱 도봉구청장과 자치행정과장, 그리고 14개 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첫 영상회의가 열렸다.
이번 영상회의 시스템 도입으로 각 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동장들이 구청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회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특히 추석 연휴 대비 생활 대책 마련이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통합 돌봄 점검 등 긴급 현안 발생 시 더욱 민첩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첫 회의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생활 대책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통합 돌봄 현황 점검 등이 논의됐다. 각 동장은 현장에서 접수한 주민들의 생생한 건의사항과 지역 내에서 발생한 따뜻한 미담 사례들을 공유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필요를 전달했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필요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것은 동장들이기에, 이들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동장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봉구는 앞으로도 필요에 따라 동장 영상회의를 수시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동별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 효율성 증대와 현장 중심의 구정 운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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