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가 서울공항 주변 지역의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비행안전구역 변경·축소 방안 마련에 나선다. 시는 오는 9월 22일 오후 2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시민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비행안전구역의 고도제한으로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는 올해 6월부터 '성남시 비행안전구역 변경·축소 방안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용역의 핵심 내용은 서울공항 활주로 착륙대 폭 축소 가능성과 동편 활주로 미운영 검토를 통해 비행안전 2구역의 고도제한을 완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다.
설명회에서는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을 포함한 용역 수행진이 연구 용역의 주요 내용과 향후 고도제한 완화 추진 계획을 상세히 설명한다. 또한, 참석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역 주민을 비롯한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용역은 오는 10월 완료될 예정이며, 성남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비행안전 2구역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구체화하여 국방부에 전달하고 추가적인 규제 완화를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도시 발전을 가속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