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옛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시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 16일, 두 지역의 결산 심사를 함께 진행하며 통합 재정 운영의 첫 기준을 마련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당부했다.
이번 심사에서 옛 전라남도의 예산 현액은 12조 4413억원으로 확정되었으며, 세입결산액 12조 4838억원, 세출결산액 12조 1592억원으로 총 3246억원의 잉여금이 발생했다.
옛 광주광역시의 예산 현액은 8조 6272억원으로, 세입결산액 8조 5982억원, 세출결산액 8조 1139억원을 기록하며 4842억원의 잉여금을 남겼다.
한춘옥 위원장은 “결산은 지난해 예산의 마지막 절차이자 다음 예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결산 심사가 통합특별시 재정 운영의 기준을 세우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한 위원장은 일반회계 채무 증가율에 대한 별도의 상한 관리 기준 마련과 유동성 자산 급감 시 비상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위기 시 빚에 의존하는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320만 통합특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재정 건전성 확보와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풀이된다.
이번 시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의결된 사항은 오는 9월 18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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