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국민의힘 김용태 국회의원이 포천시와 가평군에 걸친 2027년도 접경권 발전지원사업 신규 사업 3건을 통해 국비 총 200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과한 이번 사업은 포천시의 '청성산 종합개발사업'과 가평군의 '자연치유형 산장관광지 조성사업', '조종면 생활·관광 통합거점 조성사업'이다.
지방비를 포함한 총사업비는 308억 원에 달하며, 2027년 사업 착수를 위한 국비 24억 원이 정부안에 우선 반영되어 연차별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포천시 군내면에 추진되는 '청성산 종합개발사업'은 총 143억 원 규모로, 도심 인근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복합 관광·휴식 공간을 조성한다. 국비 100억 원과 지방비 43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착수를 위한 국비 예산 20억 원이 배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포천시민의 여가 녹지 공간이 확충되고 외부 관광객 유입이 늘어나 도심 상권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평군 상면에 들어설 '자연치유형 산장관광지 조성사업'은 총 65억 원 규모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국비 40억 원과 지방비 25억 원이 투입된다. 노후 숙박시설 리모델링과 신규 힐링 체험시설 확충이 핵심이며, 2027년에는 설계비 등 국비 3억 원이 투입된다. 조종천과 산림 자원을 결합한 현대화된 숙박 인프라 구축은 체류형 고부가가치 관광을 이끌어 배후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평군 조종면의 '생활·관광 통합거점 조성사업'은 총 100억 원 규모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 60억 원과 지방비 40억 원을 투입한다. 상권 쇠퇴와 인구 고령화로 침체된 지역에 테마형 접경거점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7년 국비 1억 원을 시작으로 주거 생활권과 관광자원을 잇는 경관 목재데크길 2km, 순환형 둘레길 3km, 야간경관 및 쉼터 등 복합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이 사업은 조종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외부 관광객을 유인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태 의원은 수도권 중첩 규제와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으로 오랜 기간 희생한 포천·가평 군민들을 위해 대규모 국비 지원을 확정하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신규 사업들이 포천과 가평의 청정 생태 자원을 고부가가치 관광 자산으로 재탄생시키고 낙후된 정주 인프라를 연결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정부안에 담긴 2027년도 착수 예산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차질 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