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거창군이 1조 7900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범군민적 역량 결집에 나섰다. 거창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임원진 및 관계 공무원 9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유치 활동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유치 동력 확보를 위해 유치위원을 기존 73명에서 97명으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또한, 오는 23일 공포 예정인 '거창양수발전소 유치 및 주변지역 자원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른 구체적인 향후 활동 계획도 공유되었다.
특히 가조면과 가북면 지역 주민 동의율 100% 달성을 위한 추진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으며, 거창한마당대축제 기간 중 '거창양수발전소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군민적 유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성대 유치위원장은 “양수발전소 유치는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유치위원회와 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유치 열기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거창군과 한국남부발전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맞춰 가북면 우혜리 일원에 600MW 규모의 거창양수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다. 발전소가 최종 유치될 경우, 대규모 국책 사업비 투입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지역 상권 활성화, 주변 지역 지원금 확보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걸쳐 막대한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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