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122명을 대상으로 수용전념치료 심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상담 현장에서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정서적 어려움과 심리적 고통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내담자의 경험을 수용하고 가치에 기반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상담사의 전문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학생들이 겪는 불안, 우울, 관계 갈등, 정서 조절의 어려움 등 복합적인 심리 문제에 효과적으로 개입하기 위한 방안으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수용전념치료의 핵심 원리와 실제 적용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연수 강사로 나선 김기환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는 학생의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을 억지로 제거하거나 통제하려 하기보다, 이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학생 스스로가 중요시하는 가치에 따라 행동하도록 돕는 수용전념치료의 본질을 강조했다.
또한 실제 상담 사례 분석과 더불어 상담 장면 적용 실습이 병행되어, 일선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구체적인 개입 전략들이 제시되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내면을 스스로 이해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연수의 주된 목표"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과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상담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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