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제26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군산 비응항 일원에서 대규모 해양폐기물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도, 군산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해양경찰서 등 15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비응항 주변 해안가에 무단으로 버려진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 각종 해양 부유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심각한 해양 오염 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정화 활동은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지역 어업인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며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철태 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도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및 관리 협력을 강화하고, 항·포구와 연안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화 활동과 예방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해양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깨끗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민·관 합동 정화 활동을 통해 총 170톤의 해양 폐기물 수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