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함평군 대동면 마량마을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바탕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어 나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해인 지난해, 마량마을 주민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리배출장을 새롭게 설치했다. 또한 마을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입구에는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하여 마을 경관을 개선했다.
사업 2년 차에 접어든 올해는 기존 시설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완하는 데 집중했다. 분리배출장 주변에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을 게시하여 주민들의 배출 습관을 돕고,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함을 유지했다. 마을 입구 화단 역시 배수로를 정비하고 다채로운 꽃과 수목을 추가로 심어 특색 있는 경관을 완성했다.
마량마을은 이러한 주민 주도의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마을에 대한 애착심을 높였다. 주민들은 직접 참여하고 가꾼 마을의 변화를 체감하며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조강우 마량마을 이장은 “주민들이 으뜸마을 사업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며 깨끗해진 마을 환경을 직접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고 정이 넘치는 마량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함평군은 내년도 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며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마량마을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조성된 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마을 공동체 결속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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