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맞추어 걷는 부모와 교사, 함께 성장하는 유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PEDIEN] 새봄유치원은 지난 9월 15일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가정과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부모와 유치원이 교육 공동체로서 뜻을 모아 아이들을 함께 교육하고 성장의 발판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일상 속 소소한 매개체를 통해 내면의 깊은 울림을 찾고 가정 연계 활동을 통해 유아의 발달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의 시작은 가정 연계형 요리 활동으로 학부모들은 유아들과 가정에서 손쉽게 함께 할 수 있는 베이킹 활용법을 배우고 직접 요리 과정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요리 활동이 유아의 오감 발달과 소근육 성장에 미치는 교육적 효과를 명확히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진행된 문화 체험 순서에서는 화려하지 않지만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소박한 나무 리코더 연주가 이어졌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감미로운 선율 속에서 바쁜 일상 속 위로와 휴식을 얻는 동시에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집에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베이킹을 직접 배워보며 아이의 눈높이와 발달 과정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이어지는 소박한 나무 리코더 연주를 통해 마음의 따뜻한 위로까지 얻어 매우 유익했다”며 “작은 교육적 부분까지 세심하게 고민해 준 유치원 덕분에 든든한 동반자를 얻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순남 원장은 “기관과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준비한 이번 연수가 학부모님들께 아이들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성장의 계기이자 일상의 작은 쉼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유치원이 손을 맞잡고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