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도 특별시의원, “청년축산인, 진입부터 성장까지 맞춤 지원해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이행도 의원은 지난 9월 15일 제3회 제1차 정례회 농수산본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청년축산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폭염·가축질병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이 운영되고 있지만, 축산 분야는 초기 투자 규모가 크고 시설·장비 여건도 일반 농업과 다른 만큼 획일적인 지원 방식으로는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청년축산인을 대상으로 한 축산 자동화 지원과 관련해 “축산은 농기계와 시설이 대형화돼 있어 소액을 일률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는 현장에서 체감하기 어렵다”며 “진입부터 정착·성장까지 축종과 경영 규모에 맞는 단계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폭염으로 가축 피해가 잇따른 점을 짚으며 노후 축사의 단열·환기·냉방 등 사육환경 개선을 확대해 사후 복구보다 예방에 정책의 무게를 둬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차량소독기 등 방역시설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폭염 시 소방서와 협력한 급수 지원처럼 관계기관과의 현장 대응체계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청년축산인의 유입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