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형 도의원, “안산 교통 인프라는 속도감 있게, 관광자원은 완성도 있게”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철형 의원은 15일 열린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건설교통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안산의 교통·관광 경쟁력과 직결된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먼저 신안산선과 관련해 광명구간 사고로 개통 목표가 2028년 12월로 늦어진 만큼 추가 지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번 추경에서 지방비 분담금 302억2800만원이 감액된 점을 확인하고 단순한 개통 목표 제시를 넘어 공사 재개부터 주요 공정, 개통까지 단계별 일정을 관리하고 시민에게 공개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안산선 철도지하화에 대해서는 현재 기본계획이 정상 추진되고 있는 만큼 초기 단계부터 재원조달 구조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상부개발 수익이 예상에 미치지 못하거나 사업비가 증가할 경우 경기도와 안산시에 추가 재정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발수익과 지방비 부담 범위를 기본계획에 명확히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에 대해서는 최근 직접 현장을 둘러본 경험을 바탕으로 관리 수준 개선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새로운 시설을 확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립수목원에 걸맞은 식재·시설 관리가 기본”이라며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식과 시설 개선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기후환경에너지국은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철형 의원은 “신안산선은 시민의 이동시간을 줄이고 철도지하화는 안산의 도시공간을 바꾸며 바다향기수목원은 대부도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라며 “각 사업이 지연되거나 관리 부족으로 기대에 못 미치지 않도록 예결위에서도 추진상황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