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고갈되는 어업자원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근해 어선 감척 사업에 총 100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연안어선 14척과 정치망 1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국비 70억원과 도비 30억원이 투입된다. 근해어선 2척 감척을 위한 사업비는 해양수산부의 추가 교부를 통해 확보될 예정이다.
감척 사업은 과밀한 어업 환경을 완화하고 어획 강도를 낮춰 수산자원 회복을 유도하는 핵심적인 구조개선 정책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어획량의 안정화를 가져오고 해양 생태계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사업자 선정은 완료되었으며, 감정평가 절차를 거쳐 사업 추진에 필요한 모든 행정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강원자치도는 1997년부터 올해까지 총 1376억원을 투입해 근해 및 연안 어선 총 1096척을 감척하며 어업 구조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근해어선 55척 추가 감척을 위한 시행계획을 변경 공고했으며, 도내 시·군에서는 오는 10월 6일까지 근해어선 감척 신청을 받는다.
남진우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변화하는 어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조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감척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의 경영 안정, 그리고 수산자원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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