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고군산섬잇길 추석맞이 이벤트 ‘송편 속에 어떤 복이 들었섬?’ 진행 (군산시 제공)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군산시가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군산시는 오는 9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고군산섬잇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송편 속에 어떤 복이 들었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군산섬잇길을 이루는 5개 섬을 각각 다른 색깔의 송편으로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송편 하나를 선택하고, 해당 송편에 숨겨진 자신만의 운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운세를 확인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운세를 남기고 '좋아요'와 계정 '팔로우'를 누르면 된다. 이후 프로필 링크에 있는 구글폼까지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군산 짬뽕라면 선물세트가 증정된다. 선물세트는 군산짬뽕라면, 군산불짬뽕컵면, 채소라면, 뽀사뿌까 4종으로 구성되어 명절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지난해부터 고군산섬잇길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월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철 수산물 경품 퀴즈와 룰렛 이벤트, 지난달 진행된 사진 속 풍경 맞추기 게임에 이어 이번에는 명절 정취를 담은 송편 운세 뽑기 이벤트를 기획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고군산섬잇길의 매력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각 섬의 특색을 담은 송편 속 복의 기운을 듬뿍 받아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군산섬잇길은 말도에서 시작해 보농도, 명도, 광대도를 거쳐 방축도까지 이어지는 K-관광섬 해상 트레킹 코스다. 다리를 건널 때마다 변화하는 풍경은 걷는 이에게 지루할 틈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은 걷기에 가장 좋은 계절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