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가족센터, 꽃송편 빚으며 “한국의 추석 명절문화 배워요” (예산군 제공)



[PEDIEN] 예산군가족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주민 37명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음식인 송편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은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 음식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한국 생활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송편의 유래와 추석 명절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접 반죽과 소를 이용해 아름다운 꽃 모양의 송편을 빚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송편을 직접 만들어보니 한국 문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가족과 함께 다시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서로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완성된 송편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한국 전통문화를 친숙하게 접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 통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가족센터는 현재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참여를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