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축산농협, 축산기자재 물류센터 준공… 축산농가 이용 편의 높인다 (예산군 제공)



[PEDIEN] 충남 예산 지역 축산농가들이 필요한 축산기자재와 조사료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예산축산농협은 총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축산기자재 물류센터'의 준공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 오가면 국사봉로 438에 자리 잡은 이 물류센터는 축산농가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자재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박중수 예산군의회 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농축협 조합장, 축산농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물류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물류센터의 건립 배경과 앞으로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공유했다.

새롭게 준공된 물류센터는 대지면적 7465㎡, 연면적 2242.3㎡ 규모로 조성됐다. 배합사료 및 축산기자재 창고, 조사료 창고,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축산기자재 취급 품목 다양화와 물류 기능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 물류센터는 지역 축산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기자재와 사료 등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물류와 유통 기능의 규모화를 통해 축산기자재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가격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곧 지역 축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물류센터 준공을 계기로 지역 축산농가에 필요한 자재와 조사료가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농가의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경구 예산축산농협 조합장 또한 “지역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