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예산군이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7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두 개 사업을 선정되며 국비 총 42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예산군은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인 ‘룰루랄라 윤봉길의사 유적에서 놀아보자’와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인 ‘추사고택 탐구생활’을 통해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에 있는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를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가유산청의 대표 공모 사업이다. 예산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룰루랄라 윤봉길의사 유적에서 놀아보자’ 사업에 5000만원, ‘추사고택 탐구생활’ 사업에 5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선정된 ‘룰루랄라 윤봉길의사 유적에서 놀아보자’는 국가사적인 윤봉길의사유적을 중심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윤봉길 의사의 삶과 독립정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0년차를 맞은 이 사업은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 ‘고고 윤봉길 탐험대’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간 15회 운영하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으로 선정된 ‘추사고택 탐구생활’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인 김정희 선생 고택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올해 5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옛집, 추사를 펼치다’, ‘추사고택 탐구생활’, ‘추사 파노라마’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총 19회에 걸쳐 운영하며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데 집중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이 예산군의 우수한 국가유산 활용 콘텐츠와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윤봉길의사유적과 추사고택을 활용한 다채로운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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