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산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제14회 군산시간여행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군산의 근대문화 유산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과거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의 시작은 해군 군악의장대의 절도 있는 공연과 글로벌 모던 플래시몹 등 화려한 사전 공연으로 개막식의 포문을 연다. 이어 거리 축제의 정체성을 살린 '스트릿 마당', 근대 콘텐츠를 반영한 종합 퍼포먼스 경연대회 '군산항 밤부두 콩쿠르'가 펼쳐진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시간여행 콘서트'에는 가수 린, 하이키, 앳하트, 야다 등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군산의 독립운동 역사를 되새기는 '우리 모두 3·5만세'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시간을 모아 기념품으로 교환하는 '모아모아 시간', 공중전화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받아 미션을 수행하는 '받아라 미션 공중전화' 등 군산만이 가진 독특함과 재미를 살린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맛의 도시 군산을 느낄 수 있는 '먹고놀자 주전부리'와 다양한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실속가득 프리마켓'도 마련되어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채운다.
군은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교통 및 주차 대책도 완비할 계획이다. 김재준 군산시장은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우리 시가 가진 소중한 문화 유산을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감성 축제"라며 "가을빛이 물드는 아름다운 군산에서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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