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1년 농사의 결실을 맺는 ‘2026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올해 벼농사 과정을 결산하고 농가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 대치면 탄정리에 위치한 벼 품종 비교 시범포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벼농사 시범사업 참여 농가, 벼농사연구회원, 마을 이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종합평가회는 올해 벼농사 재배 과정에서 발생했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농업계의 최대 관심사인 ‘노동력 절감 신기술’을 대대적으로 전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에서는 2026년 벼농사 작황 분석 결과와 품종별 특성 평가가 발표되며 참석자들은 각 농가의 토양과 재배 여건에 맞는 최적의 품종을 선택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
특히, 벼 직파재배 신기술 보급 사업이 집중적으로 소개되었으며, 향진주, 서농24호, 한아름찰 등 주요 벼 품종과 최근 주목받는 가루쌀 재배 포장에 대한 생생한 현장 설명이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정산면 송학리, 와촌리, 청양읍 백천리, 대치면 탄정리 등 관내 주요 시범사업장을 방문하여 생력재배 기술의 실제 효과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이론 교육만으로는 전달하기 어려운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하기 위한 조치였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종합평가회가 고품질 쌀 다수확 생산 기술 보급과 벼 직파재배 기술 확산을 통해 농산물 생산 비용 부담을 줄이고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류원균 소장은 “이번 평가회는 한 해 동안의 벼농사 성과를 공유하고, 벼 직파재배 등 농가 소득 증대와 노동력 절감을 이끌 핵심 신기술을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지역 농업인들이 맞춤형 고품질 품종을 선택하고 농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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