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단양군과 단양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주관한 ‘단양 온마을배움터 교육축제 청소년 페스티벌’이 지난 16일 단양군체육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는 8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배움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장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교육·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자리로,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청소년 문화활동을 연계하고 참가자들에게 폭넓은 배움과 체험,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축제는 크게 두 개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단양 온마을배움터 교육축제’에서는 로봇체험을 비롯한 25개의 체험·홍보·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였다.
이어 진행된 2부 ‘청소년 페스티벌 락캔놀’은 ‘단양을 락하게 청소년을 Can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댄스와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지역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충청북도 청소년팀의 축하공연에 이어 가수 우디와 인하대학교 응원단 아세스의 초청공연이 더해지며 현장의 열기는 절정에 달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단순히 행사를 즐기는 것을 넘어, 직접 공연과 체험 활동을 이끌어가는 주체로 나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았다.
또한, 단양군과 단양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의 여러 교육·청소년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각 기관이 보유한 교육자원과 청소년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이는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튼튼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가 함께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축제가 즐거운 추억을 넘어 새로운 꿈과 도전을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 군수는 이어 “앞으로도 단양교육지원청 및 지역 교육·청소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미래를 마음껏 그려나갈 수 있는 교육·문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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