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태안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태안군청에서는 두 단체의 현물 기탁식이 연이어 열렸다. 오전 10시 30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식재료와 가정간편식으로 구성된 명절꾸러미 20세트를 전달했다. 이 교회는 평소에도 계절별 물품 지원과 명절 생필품 나눔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왔다.
김성수 목사는 “명절을 맞아 홀몸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며 “모두가 외롭지 않은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한국양곡가공협회 서산·태안지부가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쌀 10kg 200포를 기탁했다. 김선호 지부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우리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희신 태안군수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 단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군은 기탁받은 명절꾸러미와 쌀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여 모두가 따뜻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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