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치악산둘레길 140km챌린지 순항 중 (원주시 제공)



[PEDIEN] 원주시가 추진하는 '2026 치악산둘레길 140km 챌린지'가 전국 각지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순항 중이다. 지난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남녀 60여 명이 참가해 치악산둘레길의 11개 코스를 종주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참가자들이 치악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원주의 풍부한 문화와 역사 유적, 그리고 소금산그랜드밸리와 같은 주요 관광지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꽃밭머리길부터 한가터길까지, 140km에 달하는 둘레길을 걸으며 원주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있다.

챌린지는 참가자들의 건강 증진 효과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확인하기 위한 신체 건강 측정 프로그램도 포함하고 있다. 행사 시작 전과 종료 후에 진행되는 측정은 걷기 활동이 참가자들의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줄 예정이다.

참가자 A씨는 “걷기 좋은 계절에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걷는 매일이 즐겁다”며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원주의 아름다운 곳곳을 알아가는 소중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주시 관계자는 “2021년 개통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온 치악산둘레길을 활용한 이번 챌린지가 걷기 여행길 홍보와 참가자들의 건강 증진, 도전 의식 고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트레킹 도시로서의 명성에 걸맞은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