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릉시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 규모는 1조 7334억원으로, 1회 추경 대비 237억원이 늘어난 수치다.
이는 기정예산 1조 7097억원보다 1.4% 증가한 규모이며, 일반회계 역시 237억원 증액된 1조 5187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예산은 정부 추경에 따른 지방교부세 증액분 224억원과 국비보조금 증액분 13억원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는 데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212억원을, 강릉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 확대에 25억원을 각각 반영했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실물경제 악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용 재원을 총동원해 편성했다”며, “시의회와 긴밀히 소통하여 예산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제332회 강릉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2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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