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주간행사 성료 (홍성군 제공)



[PEDIEN]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는 주간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보건소 야외 휴게공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치매 극복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치매 환자를 포용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매년 9월 21일은 세계 치매의 날이다. 군은 이 날을 기념해 '기억은 함께 지키고, 삶은 함께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홍성경찰서,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돋보였다. △치매 인식 O·X 퀴즈 △노인학대 예방 상담 △실종 예방 사전 지문 등록 △구강위생 점검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체험 부스는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센터 이용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군은 9월 14일부터 23일까지를 '치매극복 주간'으로 지정하고 집중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 이 기간 동안 '치매가 있어도 일상을 누릴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라는 기치를 내걸고, 관내 전광판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치매 예방 수칙과 치매 상담 콜센터 이용 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함으로써,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