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수교 ‘뚜벅뚜벅축제’에서 강원 ‘호수문화관광’을 뽐낸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PEDIEN] 강원도의 아름다운 호수와 자연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9월 20일 서울 잠수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강원도 5개 시군이 공동으로 개발한 관광 브랜드 ‘오호락’의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호락’은 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인제 등 호수문화관광권역 5개 시군이 지닌 다채로운 여행의 즐거움을 담은 공동 관광 브랜드다. 이번 축제에서 운영되는 홍보 부스는 강원의 빼어난 호수와 자연 경관은 물론,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맛있는 먹거리까지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서울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강원 호수문화관광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0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강원 관광을 수도권과 외래 관광객에게 홍보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지난 8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1회차에 이은 두 번째 공동 홍보 마케팅이다. 1회차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각적 홍보에 집중했다면, 이번 2회차는 대규모 야외 축제 현장에서 일반 시민들과 직접 만나 강원 호수문화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현장형 체험 홍보에 중점을 둔다.

강원관광재단은 이번 홍보를 통해 5개 시군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공동으로 알리고, 수도권 방문객들의 강원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여 당일 관광을 넘어 숙박과 체험을 포함하는 체류형 관광 수요 확대까지 도모한다. ‘오호락’ 공동 홍보 마케팅은 2023년부터 5개 시군과 재단이 협력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호수관광을 기반으로 각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공동 상품 개발과 홍보를 지속해왔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홍보부스는 서울의 대표적인 현장형 축제장에서 강원 호수문화관광의 매력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강원 호수문화관광권이 가진 각기 다른 매력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연결하여 강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수도권 관광객의 강원 방문과 체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공동 홍보 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