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찾아가는 상담’ 으로 체납 해법 찾는다 (삼척시 제공)



[PEDIEN] 삼척시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성실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6년까지 운영되는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본격 가동했다.

체납관리단은 소액 체납자를 중심으로 전화 상담과 직접 방문을 병행하며 체납자의 실제 생활 및 경제적 여건을 면밀히 파악한다. 이를 바탕으로 납부 능력에 따른 차별화된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납부 여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자진 납부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분할 납부 방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동시에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이나 생계 곤란으로 납부가 어려운 시민에게는 긴급복지 등 관련 지원 제도와 연계된 전문 상담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체납관리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각 체납자의 구체적인 실태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점진적으로 인력과 운영 기간을 확대하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체납 문제 해결에 있어 획일적인 독려보다는 체납자의 개별적인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납부가 가능한 체납자에게는 책임 있는 납세를 유도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는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연계함으로써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공정한 납세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장 조사원은 방문 시 반드시 신원 확인을 위한 조사원증을 소지한다. 시민들은 방문 상담 전 조사원증을 확인하여 사칭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체납 고지서 확인 및 분할 납부 상담은 삼척시청 세무과 체납관리단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