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시가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생명사랑 희망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난 9월 16일, 임청각에서 성락하늘철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련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삶의 태도'를 주제로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나누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은 자살예방 참여 선언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함께 걷는 구간으로 이어졌다. 행사장 주변에는 마음건강 검진 부스와 유관기관 홍보·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우울감이나 정신적 어려움은 혼자 감당하기보다 주변이나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도움이 필요할 때는 주저하지 말고 센터를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의 마음을 살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 누구나 필요할 때 도움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