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PEDIEN] 김해시가 방치되어 안전사고 위험을 높이는 노후 굴뚝 정비에 나선다. 올 연말까지 '2026년 노후굴뚝 정비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도시 경관 조성과 시민 안전 확보에 힘쓴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20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관내 노후 굴뚝 1곳의 철거 공사비와 감리비를 지원하며, 이 중 50%는 시비로 보조하고 나머지 50%는 건물 소유주가 자부담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굴뚝의 설치 연도, 높이, 사전 안전점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선순위를 정한다. 이후 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이 확정된다. 선정된 소유주는 해체 공사를 완료하면 절차에 따라 사업비를 정산받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건물 소유주는 오는 10월 2일까지 김해시청 건축과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 및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관리되지 않은 노후 굴뚝은 낙하나 붕괴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시설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