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7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개최 (보은군 제공)



[PEDIEN] 충북 보은군에서 전국 초·중·고등학교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제7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막을 올렸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보은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육상의 미래를 책임질 2,5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보은군육상연맹과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높이뛰기, 단거리, 중·장거리, 허들, 경보, 투척, 릴레이 등 학년별 맞춤 종목으로 구성됐다. 총 240개 종목에서 학생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학생 선수들에게 전국 무대에서 다양한 경기 경험을 쌓고 미래 한국 육상을 이끌 우수 선수를 발굴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기록을 세우는 선수와 지도자에게는 장학금과 격려금이 지급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는 훈련 지원금과 국제대회 출전 기회까지 제공된다.

대회 기간 전국에서 모여드는 선수단과 학부모, 관계자들로 인해 보은 지역 숙박업과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돌 것으로 전망된다.

보은군은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점검과 의료·운영 인력 배치에 만전을 기하며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에 힘쓰고 있다.

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대회를 치르고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보은군이 육상 명문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추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는 3,500여 명의 참가자 속에서 16개의 신기록이 수립되는 등 성공적인 대회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