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AI 바이오그램 스마트 헬스케어존 7개소로 확대 (당진시 제공)



[PEDIEN] 당진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AI 바이오그램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기존 4개소에서 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확대는 당진시청,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합덕보건지소에 3곳이 추가 설치되면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더욱 손쉽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지난 15일 당진시청에 새로 마련된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직접 찾아 혈압, 체성분, 스트레스 등 6가지 건강 지표를 측정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측정 결과는 모바일 앱과 연동되어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스마트 헬스케어존에서는 혈압, 신장, 체성분, 스트레스, 피부, 악력 등 6가지 건강 상태를 자가 측정할 수 있으며, 모든 데이터는 전용 모바일 앱으로 전송되어 누적 관리된다. 이는 시민 스스로 건강 상태를 추적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더불어 당진시는 오는 10월 말부터 내년 1월까지 ‘AI 스마트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 참여자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비만 지수가 높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에게는 스마트 밴드, 블루투스 혈압계, 혈당계 등 3종의 측정 장비가 무료로 제공된다. 약 4개월간의 프로그램 기간 동안 AI 기반 맞춤형 생활 습관 개선 방안이 제시되며, 월 1회 전문가와의 1:1 대면 상담 및 건강 검사도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당진시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재 시장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손쉽게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보건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 헬스케어존 확충과 AI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