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함평군 손불면 대발마을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거듭났다.
2024년부터 시작된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환경을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년 차에는 경로당 앞 유휴 공간에 소공원을 조성하고 태양광 LED 조명을 설치해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야간 보행 안전과 마을 경관을 개선했다.
사업 2년 차에는 마을 도로변을 따라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농업용 폐비닐 공동 수거장을 설치했다. 특히 폐비닐 수거 수익금은 마을 어르신 식사 제공 등 공동체 활동에 사용하며 환경 정비와 공동체 복지를 연계하는 모범적인 사업 모델을 선보였다.
사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3년 차에는 마을 이름인 '대발'이 가진 '큰 발전과 번영'의 의미를 담은 벽화 그리기를 추진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특색을 살린 벽화를 완성하며 마을에 대한 애착심과 공동체 의식을 한층 높였다.
지춘길 손불면 대발마을 이장은 "주민들이 함께 마을을 가꾸면서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욱 커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살기 좋은 대발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손불면 대발마을 주민들은 직접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며 모범적인 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다"며 "주민 참여를 통해 특색 있는 마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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