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영동군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6 충북형 이동진료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16일, 영동군은 상촌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진료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농촌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진료에는 충북대학교병원 의료진이 참여하여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료팀은 병원 진료 차량에 배치되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와 건강 상담, 기본 검진 등을 진행했다.
단순 진료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건강증진 홍보관도 함께 운영되었다. 이곳에서는 국가 암 검진 안내, 금연 및 영양 상담, 정신 건강 상담,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보건 사업 정보를 제공했다.
영동군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취약 지역을 직접 찾아가 양질의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보건·건강증진 사업을 함께 알릴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