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재해예방사업에 두 지구를 선정하며 총사업비 628억원 규모의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삽교읍 두리지구와 대흥면 사태지구 일원의 재해위험요인이 체계적으로 정비되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의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두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삽교읍 두리 일원 두리천을 대상으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394억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하천 정비 0.92㎞와 펌프장 1개소 증설 등이다. 군은 하천 정비와 펌프장 증설을 통해 집중호우 시 하천의 통수능력과 배수능력을 높여 침수 위험을 줄이고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대흥면 손지리 일원 사태천을 대상으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234억원을 투입한다. 하천 1.1㎞를 정비하고 내수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펌프장 및 유수지 1개소를 신설할 예정이다. 특히 하천 단면을 정비하고 펌프장을 신설해 집중호우 시 하천수를 신속하게 배제함으로써 하천 범람 등 재해위험을 줄이고 인근 주민과 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재해위험요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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