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충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에 팔을 걷어붙였다. 17일, 자유시장과 무학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민·관 합동으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며 물가 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주시를 비롯해 소비자보호단체, 전통시장 연합회, 농협, 신한은행 등 유관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직접 제수용품과 농·축산물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또한 시장을 찾은 이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소비와 물가 안정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현장을 찾은 이동석 충주시장은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추석을 앞두고 풍성하고 알뜰한 장보기를 위해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시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자유시장·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9월부터 충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3%로 상향 조정했다.
시는 이번 장보기 행사와 다양한 지원 정책이 명절의 정을 나누고 지역 상인들에게 작은 활력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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