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시 앙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월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방과 주방 일부가 소실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막마을 피해 가구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주거 환경 개선 및 생활용품 지원이 이루어졌다.

협의체는 이번 지원을 통해 피해 공간의 도배와 장판을 전면 교체하며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훼손된 주거 공간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둔 조치였다.

더불어 지난 7월, 앙성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농업인경영협회 등 지역 내 4개 단체가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싱크대, TV, 옷장, 이불 등 필수 생활 가전 및 물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처럼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가 힘을 합쳐 피해 가구의 생활 기반을 다시 다지는 데 기여했다.

이번 지원으로 피해 가구 주민은 화재로 무너졌던 일상을 재건하고 안정된 보금자리에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피해 가구 주민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며 "깨끗해진 공간에서 추석을 맞이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기숙 앙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협력이 재난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실질적인 희망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