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 ‘어르신 마음 쉼터 카페’ 운영 위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신규 사업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를 위해 추진단 단원들은 바리스타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마음 쉼터 카페’라는 이름으로 추진된다. 단원들은 지난 9월 7일부터 2026년 7월 완공 예정인 영인면 다솜공유주방에서 하루 4시간씩 집중적인 교육과 실습에 참여했다. 커피 원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부터 머신 조작법, 완벽한 에스프레소 추출, 그리고 어르신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맞춤형 음료 제조법까지,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단원들은 음료 제조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앞으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이번 교육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마을 경로당과 복지 현장을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단원들은 직접 만든 따뜻한 커피와 음료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며 안부를 묻고, 다정한 말벗이 되어주는 활동도 병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추진단원은 “어르신들께 단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오롯이 담아내고 싶어 열심히 배웠다”며, “직접 내린 따뜻한 커피를 드시고 환하게 웃으실 어르신들의 모습을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자 단장은 “단원들이 정성껏 배운 바리스타 실력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즐거움을 전할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경 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새로운 배움과 나눔에 앞장서 주신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영인면 다솜공유주방을 활용한 음료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