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전국실업대항육상 여자부 종합 4연패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제37회 KTFL 전국실업대항육상경기대회' 여자부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4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예천스타디움에서 펼쳐졌으며, 전국 남녀 130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안동시청은 도약 종목과 계주에서만 금메달 3개를 휩쓸었고, 단거리 종목에서도 고른 활약을 보이며 4년 연속 여자부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팀워크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다.

필드 종목에서는 유정미 선수가 여자 멀리뛰기에서 5m93이라는 인상적인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진 여자 세단뛰기에서는 윤선유 선수가 12m28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안동시청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트랙 종목에서도 안동시청의 질주는 멈추지 않았다. 김나연·유정미·이현희·류지연 선수가 한 팀으로 나선 여자 400m 계주에서는 46초54의 기록으로 2위 시흥시청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개인 단거리 종목에서도 팀의 종합 우승에 기여하는 바가 컸다. 이현희 선수는 여자 100m에서 12초21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최윤경 선수는 여자 400m에서 57초84의 기록으로 3위에 올라 팀에 귀중한 점수를 보탰다.

이러한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 덕분에 안동시청은 여자부 종합 1위라는 영예를 안았으며, 광주광역시청과 포항시청이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전국대회 4연패라는 값진 결과로 돌아왔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안동시청 육상팀이 앞으로도 국내 육상계 최강팀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것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