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안시가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천안의 미래, 시민에게 듣다’ 순회 간담회를 10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지막 간담회는 지난 16일 천안박물관에서 신방동·청룡동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이 자리에서 주민들의 주거 밀집 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 구상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획일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인접 읍면동을 권역별로 묶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일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일반 시민들을 위해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 시간대에도 간담회를 개최하며 시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시는 간담회 현장에서 접수된 주거환경 개선 요구와 공원 이용 편의성 제고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다. 현장 즉시 처리가 가능한 생활 불편 사항은 신속하게 해결하고, 중장기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순회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는 부서별 검토를 거쳐 민선 9기 주요 정책 사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장기수 시장은 “10차례에 걸쳐 만난 시민들의 목소리는 천안의 대전환을 이끄는 소중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작은 요구 하나까지 귀담아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천안시가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강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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