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사회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오는 9월 16일 오후 3시, 대학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제8회 '주문진 도깨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다.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속에서 지역의 건강 및 돌봄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익숙한 지역사회 안에서 어르신들이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구체적인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포럼으로 진행된다.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노후와 돌봄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초청 연사로 나선다. 권 전 장관은 지역사회에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기 위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이번 강연에 참여한다. 그는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이어가기 위한 여건 조성과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관련 과제와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공유할 계획이다.

최종균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은 "지방소멸과 초고령화라는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으고 있다"며 "귀한 재능기부로 강연에 나서 주신 권 전 장관께 감사드린다. 이번 포럼이 어르신 복지와 지역 돌봄 생태계 조성에 실질적인 대안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문진 도깨비 포럼은 지역주민과 대학, 전문가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열린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어 왔다. 이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교양 향유 기회를 넓히고 평생학습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