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주시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반찬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현동 향기누리봉사회는 16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30여 가구를 방문해 직접 만든 밑반찬과 선물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전날부터 신선한 식재료를 손질해 김치, 장조림, 멸치볶음 등을 정성껏 조리했으며,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 주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문화동 적십자봉사회도 재성이네 나눔쉼터에서 명절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준비한 명절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40명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봉방동 향기누리봉사회 역시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로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추어탕, 겉절이, 도라지무침, 무조림, 김 등으로 구성된 든든한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생활을 세심하게 살폈다.
살미면 향기누리봉사단도 명절을 맞아 홀몸노인 및 저소득가구 25가구를 방문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여 만든 신선한 밑반찬과 송편을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담소를 나눴다.
이처럼 충주시 내 각 봉사단체들은 정성이 담긴 밥상을 나누는 것을 넘어, 홀로 지내는 이웃들의 안전과 안부를 촘촘히 살피며 훈훈한 지역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반찬 나눔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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