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위한 종합대책 추진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군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2026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빈틈없이 안전한 명절 △서민 생활 안정 및 나눔 확산 △군민 생활 불편 해소 △공직기강 확립이라는 4대 분야 아래 총 15개의 세부 대책을 마련, 분야별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군은 기획감사담당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분야별 근무자와 11개 읍·면 근무자를 포함한 10개 반 23명의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와 생활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재해·재난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재해·재난 대책반을 운영하며 태풍 및 집중호우 사전 예측과 신속한 상황 전파를 통한 지속적인 상황 관리에 나선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산불 방지 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산림 피해를 예방한다.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비상 방역 대책반을 운영하여 감염병 확산을 막고,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진료기관과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하여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서민 물가 안정 노력도 병행된다. 추석 명절 서민 물가 안정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물가와 가격 표시제 이행 실태를 점검한다.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도 힘쓴다.

취약 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도 적극 나선다. 저소득 어르신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홀로 어르신 안전 확인 등을 통해 명절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비상 대책도 마련되었다. 상·하수도 시설 점검과 급수 비상 대책을 준비하고, 생활 폐기물 비상 수거반을 운영하여 쓰레기 적체를 방지한다.

연휴 기간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특별 교통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한다. 민원 서비스 공백을 줄이기 위해 본청과 읍·면사무소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전 점검하고, 연휴 중 발생하는 긴급 민원은 종합상황실을 통해 접수·처리한다.

함양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꼼꼼하게 추진하겠다”며 “재난·의료 대응은 물론 물가와 교통, 생활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펴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양군은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가스, 상·하수도, 생활 폐기물 수거 관련 정보를 군청 당직실과 각 비상 대기반에 비치하고 군 누리집에도 게시하여 군민과 귀성객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