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재능기부 인천섬에듀투어 ‘찾아가는 섬마을 건강나눔 프로젝트’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자월도에서 인천보건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찾아가는 섬마을 건강나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와 연계한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보건 역량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재능기부의 장이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인천보건고 학생 15명과 지도교사들은 자월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손 관절 건강을 위한 파라핀 체험 △마사지건 및 안마 의자 체험 △근육 완화 테이핑 △혈압 측정 등 기초 건강 상태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건강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건강검진과 건강 관리 파우치 제작 및 활용법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섬 주민들의 건강 관리의 어려움과 중요성을 학생들이 직접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한 학생은 “보건 봉사활동은 가진 것을 일방적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능기부 봉사활동 후 학생들은 자월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골해변 일대를 탐방하며 섬의 매력을 만끽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실에서의 배움을 실천과 나눔으로 이어가며 자신의 진로와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봉사와 학생들의 성장이 함께 이루어진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