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천시가 이웃 지자체인 고흥군, 보성군과의 관광 교류를 확대하며 광역관광 활성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14일, 순천시는 고흥군과 보성군 문화관광해설사 17명을 초청해 순천의 핵심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단순히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는 행사를 넘어, 인접 시군 간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 정보와 해설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관광객들이 여러 지역을 연계하여 방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팸투어에 참여한 고흥군 해설사 12명과 보성군 해설사 5명은 순천만국가정원, 선암사,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 등을 방문하며 순천의 아름다운 정원과 생태, 깊이 있는 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이들은 각 지역의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하며 상호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을 모으기로 뜻을 같이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공연을 함께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해설 활동 경험과 지역 관광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앞으로 서로의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간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가 이웃 지역 해설사들이 서로의 관광자원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현장에서 각 지역의 매력을 함께 소개하는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앞으로도 시군 간 교류를 확대하여 관광객들이 여러 지역을 함께 찾고 머무를 수 있는 연계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앞으로 고흥·보성군이 보유한 해양, 생태, 정원, 역사문화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관광 상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이동 범위와 체류 시간을 확대하고, 지역 간 상생 발전을 기반으로 한 광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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