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잡초는 뽑고 정은 더하고 (김천시 제공)



[PEDIEN] 김천시 율곡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논의와 더불어 직접적인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협의회는 지난 14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 회의를 열고 회원 간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봉사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경로당을 방문하는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 방향과 구체적인 추진 방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새롭게 협의회에 가입한 윤애라, 윤성자, 우주현 회원을 소개하며 회원 간의 화합과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회의 후 회원들은 곧바로 행정복지센터 옆 꽃밭으로 자리를 옮겨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을 정돈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임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회의에 그치지 않고, 논의된 봉사 정신을 생활 주변의 환경 가꾸기로 즉시 실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임시은 율곡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은 “회의에서 경로당 봉사활동을 이야기했는데, 회의가 끝나자마자 꽃밭부터 가꾸니 우리가 할 수 있는 봉사는 참 가까운 곳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말로만 그치지 않고 회원들과 함께 손을 보태며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순영 율곡동장은 “꽃밭은 누군가의 손길이 더해져야 비로소 아름다워지는 것처럼, 율곡동도 주민들의 관심과 봉사가 모일 때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된다”며, “늘 지역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보태주시는 협의회 회원들의 마음이 율곡동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고 있다”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율곡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회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올바른 시민의식을 확산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