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충남도가 자원봉사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나섰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12일, 천안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10대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이 펼쳐졌다. 충남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 환경 위기 대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7개 조로 나뉘어 백석동 공단 지역과 불당동 주거·공원 지역 곳곳을 누볐다. 폐기물을 수거하고 환경을 정비하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는 천안 도심 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주민들이 직접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하며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충남도는 앞으로 이번 활동을 도시와 농촌 등 지역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도내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탄소중립 등 공익 가치 실천을 통해 주민이 지역 환경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참여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종필 도 사회연대경제국장은 “자원봉사는 주민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이라는 공익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 공동체의 힘을 키우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과 지방정부가 함께 연대하고 협력하는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