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대입 지원을 위한 상시 야간상담 운영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상담이 저녁 시간에도 제공된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9월 15일부터 '대입 지원을 위한 상시 야간상담'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상담은 특정 모집 시기에 국한되지 않고, 학생들의 대입 준비 전반을 아우르는 지속적인 지원을 목표로 한다.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희망 대학 및 전형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대학, 학과, 전형을 탐색하고 구체적인 시기별 대입 준비 방향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상담은 경남교육청 제2청사에 위치한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20분까지 진행된다. 하루 2개 상담실이 운영되며, 학생 1명당 40분씩 일대일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진다. 주간에 상담 참여가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상담에는 대학 진학 지도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학생의 교과 및 비교과 활동, 학교생활기록부, 모의평가 및 내신 성적, 진로와 강점 등을 면밀히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가능 대학·학과, 전형별 준비 방향, 대학별 전형 특성 등을 상세히 안내하여 실제 대입 준비에 활용 가능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 신청은 매월 2주차와 4주차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주 단위로 가능하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상시 야간상담 운영을 통해 기존의 주간 상담 및 시기별 특별 상담 체계에 더해,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할 때 언제든 지속적으로 상담받을 수 있는 진학 상담 시스템을 완성하게 되었다.

특히 2028학년도 대입 변화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가진 도내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상시 야간상담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한 시기에 안정적으로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완성했다”며, “학생 개개인의 성적과 진로 목표에 맞는 대입 전략을 함께 설계하여 공교육 중심의 진학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