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유경현 의원이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예산의 감액을 강하게 지적했다. 특히 해외 판로 지원 예산 1억 2500만원의 원상 복구를 촉구하며, 지원 대상 기업 추가 모집을 요구했다.
이번 추경안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돕는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예산 총 2억 1600만원이 삭감됐다. 이 중 해외 쇼핑몰 입점 및 수출 물류비 지원 등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이 1억 2500만원으로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유 의원은 올해 7월 말까지 사업 목표 596개사 중 484개사에 대한 지원을 완료, 목표치의 80%를 초과 달성했음을 근거로 제시했다. 그는 실적이 목표치를 웃도는 상황에서 수출 지원 예산을 줄이는 명확한 근거를 따져 물었다.
이어 유 의원은 "지원할 기업이 없어서 남은 것이냐, 아니면 경기도가 기업을 추가로 모집하지 않고 예산을 감액하는 것이냐"고 질의하며 예산 감액의 실제 배경을 확인하고자 했다.
정부가 올해 산업통상부의 'K-수출스타 500'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지원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경기도가 오히려 실제 수출로 이어지는 예산을 줄이는 것이 타당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유경현 의원은 "기업의 판로와 수출을 지원하는 예산은 재정이 어렵더라도 마지막까지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외 판로 지원 예산 1억 2500만원의 감액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며, 지원이 꼭 필요한 마지막 기업까지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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