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구 구청 (대전동구 제공)



[PEDIEN] 대전 동구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2027년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상위 ‘A등급’을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동구는 국비 12억 2천만원을 확보하며 지역 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난방비와 전기료 등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전국 173개 컨소시엄이 참여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동구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사업 계획과 추진 역량을 인정받아 상위 10%에 해당하는 17개 최우수 컨소시엄에 이름을 올렸다.

평가 결과에 따른 국비 지원 비율은 A등급 92.2%로 가장 높다. 동구는 확보한 국비 12억 2천만원을 활용해 2027년까지 관내 주택과 건물 324곳에 태양광 260개소, 태양열 48개소, 지열 16개소의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여건에 맞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꾸준히 준비해 온 노력이 최상위 A등급이라는 뜻깊은 결실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이용을 확대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에너지 비용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