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이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축제 개최를 앞두고 천안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련 부서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 지원, 안전 및 교통 대책, 청소·위생 관리, 대중교통 운영 등 각 분야별 추진 상황이 공유되었으며,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완책이 집중 논의되었다.
올해 축제는 특히 3일부터 5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까지 행사 공간을 확대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4개국 25개 팀이 참가하는 국제춤대회를 비롯해 전국춤경연대회,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십, 거리댄스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된다. 펌프잇업 월드 챔피언십, 스트릿댄스 팔도 대항전, 천안 레트로파티, 랜덤플레이댄스 등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거리댄스 퍼레이드는 9월 2일 신부동 방죽안오거리에서 터미널사거리까지 550m 구간에서 진행된다. 시는 퍼레이드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시내버스를 우회 운행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대책도 마련되었다. 무료 셔틀버스 노선은 기존 4개 코스로 확대 운영되며, 임시 주차장도 확보된다. 또한, 축제장과 퍼레이드 구간에는 이동식 화장실과 청소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종합운동장과 삼거리공원에는 먹거리 구역이 조성된다.
시는 보고회에서 지적된 미비점을 보완하고, 오는 29일 예정된 현장 점검 보고회를 통해 시설물과 안전·교통 등 최종 준비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안전한 축제 운영을 최우선으로 삼아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한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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