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스마트 경로당 20개소 구축 본격화 (영월군 제공)



[PEDIEN] 강원도 영월군이 관내 경로당 20곳을 대상으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에 모니터와 화상 교육 시스템 등 비대면 여가복지 서비스 장비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월군은 지난 3월 강원테크노파크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사업 대상 경로당 20곳을 선정했다. 이후 9월 7일부터 8일까지 각 경로당에 모니터와 거치대, 화상 교육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장비 설치를 통해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다양한 비대면 여가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10월 중에는 혈압계와 체성분계 등 스마트 건강관리 장비도 추가로 구축될 예정이다. 관련 장비 납품 및 설치를 거쳐 올해 사업은 10월까지 마무리될 전망이다.

영월군은 10월 중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유영만 행정과장은 "스마트 경로당 사업은 어르신들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라며 "시범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하여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복지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