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없는 픽시, 스릴 아닌 사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제공)



[PEDIEN] 새 학기를 맞아 세종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통학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 10일 보람중학교 인근에서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자치경찰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오는 14일에는 한결초등학교 인근에서도 같은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차량 및 보행자, 자전거 이용 학생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제동 장치가 없는 '픽시 자전거'의 위험성을 알리고, 자전거 이용 학생들의 안전 수칙 준수를 집중적으로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교통신호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서행, 보행자 보호, 자전거 안전장비 착용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교통안전 수칙이 학생과 시민들에게 홍보됐다. 또한, 자전거 사고 다발 지역에서는 픽시 자전거 이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방법과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운전자들에게도 학교 주변 서행 및 보행자 보호 등 안전운전 수칙을 안내하며 학생과 운전자 모두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강미애 교육감은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자전거를 탈 때는 무엇보다 안전이 먼저"라며, "브레이크 등 안전장치를 꼭 확인하고 헬멧을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자전거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